크리스탈 기부 대단한 이유
의류 브랜드 랄프 로렌은 16일 핑크 포니 컬렉션과 함께하는 크리스탈의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였으며, 최근 전속계약 소식이 전해졌던 크리스탈이 이번엔 기부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크리스탈은 핑크 포니 캠페인 20주년을 맞아 기부하였다고 합니다. 크리스탈 기부가 대단한 이유는 크리스탈이 착용한 핑크 컬러의 ‘Live/Love’ 티셔츠 제품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100% 모두 각 나라에 연계된 국제 암 자선단체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올해 컬렉션의 핵심 구성은 20여 개국의 언어로 프린트된 '사랑' 티셔츠로 각 아이템 판매가의 25%는 전 세계 암 자선 단체에 기부되며 미국 내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랄프 로렌 법인 설립의 핑크 포니 펀드로 전달됩니다. 뿐만 아니라 핑크 포니 캠페인의 배경 및 연혁에 대하여 소개하며 핑크 포니 캠페인 20주년에 의미를 더했다고 하는데요.
랄프 로렌의 핑크 포니 캠페인은 2000년부터 시작됐으며 암 극복을 위한 기부 활동으로 관련 컬렉션을 출시하고 수익금을 암 검진과 초기 진단, 치료, 교육 등 환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랄프 로렌 암 치료 센터(Ralph Lauren Center)를 설립하는 등 많은 이들에게 높은 수준의 암 검진 및 치료를 제공하며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있는 암 기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0년 현재 랄프 로렌은 핑크 포니 펀드를 통해 국제 암 자선단체를 지원함으로써 지금 이 코로나 시국에 취약한 환자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김민호 동우크리스탈 이사는 자사 인스타그램 계정에 기부처를 구한다는 글을 올린 것을 보고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기부였다며 요즘 깔따구 유충 등 수돗물 사태가 발생해서 물을 마시는 것에 대한 우려가 높은데 유기동물들이 깨끗한 생수를 마실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탈 기부와 함께 중국 창업가, 호주 싱어송라이터 등 다양한 인물들이 크리스탈과 함께 기부에 참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