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뜨락 요양병원 코로나 52명 확진 판정
역학조사 결과 부산 해뜨락 요양병원 13일 50대 여성 간호조무사 첫 확진 이후로 52명 집단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 집단 감염 사례 중 해뜨락 요양병원 52명 확진 판정은 부산 집단 감염 사례 중 가장 큽니다.
보건당국은 부산 485번 확진자가 일하는 해뜨락 요양병원 직원과 환자 250여명을 모두 진단 검사한 결과 금일14일 오전 52명이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해뜨락 요양병원은 코호트 격리 조치가 내려졌으며, 해뜨락 요양병원에 최초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최초 증상 발현시점, 이후 동선등에 따른 밀접 접촉자 수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부산 만덕동 해뜨락요양병원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상황 해뜨락 요양병원 간호조무사라는 직업 특성상 환자들과 밀접 접촉하기 때문에 추가 확진자는 더 나올 수 있는 상황이며, 해뜨락 요양병원은 이름 그대로 요양병원이기 때문에 고령 환자느 기저 질환자가 많아 확진자들의 건강상태 역시 우려 되네요.
부산 북구에서만이라고 하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여 코로나19가 퍼져나가는 것을 막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이 드네요. 코로나19는 전염력이 올해 처음 발생하였을때보다 훨씬 강력하다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부산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이 있는 북구 일대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단기적인 정책이 좀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