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강 24절기 중 18번째 절기 뜻과 유래
2020년 상강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상강은 24절기 중 18번째 절기로 가을의 마지막 절기입니다. 한로는 추분과 상강 사이에 들며, 음력으로 9월, 양력으로 10월 8일 경이며, 공기가 점점 차가워지고, 말뜻 그대로 찬이슬이 맺힌다고 합니다. 오늘 포스팅의 주요 주제는 2020년 상강 24절기 중 18번째 절기인 상강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2020년 상강(霜降) : 상강은 24절기 중 18번째 절기 : 2020년 10월 23일(양력
상강은 한로와 입동 사이에 들며, 음력 9월, 양력 10월 23·24일 쯤이 됩니다. 올해 2020년 상강 날짜는 2020년 10월 23일 금요일 입니다.
상강은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며 밤에는 기온이 매우 낮아지므로 수증기가 지표에서 엉겨 서리가 내리는 늦가을의 계절입니다. 상강(霜降)의 뜻은 한자를 의미대로 서리가 내리는 시기를 뜻하는 절기를 뜻합니다.
24절기 중 마지막 가을의 절기가 바로 상강이예요. 상강은 말 후에 가서 벌레가 이미 겨울잠에 들어간다고 한 것으로 보아 계절적으로 추울 때이며 9월 들어 시작된 추수는 상강 무렵이면 마무리가 된다. 따라서 상강에는 겨울맞이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고 해요. 상강이지나고 나면 곧 입동이 찾아오며, 입동을 중심으로 김장을 하고 겨울준비를 하죠.
24절기는 태양의 황경에 맞추어 1년을 15일 간격으로 24등분하여 계절을 구분한 것으로 입춘을 시작으로 대한까지 24절기가 이어져 있습니다. 오늘은 2020년 상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절기에 대한 공부도 종종 하면서 관련 포스팅도 다음에 또 올려볼께요.